[레벨 1 글쓰기 미션] 케빈(박진홍) 미션 제출합니다. #39
Conversation
| 지난 한 달간 페어 프로그래밍을 통해 나의 부족한 점 및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을 고찰할 수 있었다. 요구사항을 구현하면서 당연하게 생각했던 개념 혹은 방법 등을 적용할 때 페어가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종종 던지곤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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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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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너무 잘 읽었어요.
저도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다른 것 보다
조리 있게 말을 못하는 제 자신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많더라구요 ㅜㅜㅜㅜ
더욱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 겠어요
또 스타플레이어 또한 처음부터 완벽하지 않다라는 말에 굉장히 공감이 가네요
그들도 초보 시절 다른 스타 플레이어들을 보고 동경을 했을 테니까요!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꾸준히 실행을 한 결과가 스타플레이어를 만드는 것 같아요
저도 우테코에서 실행의 중요성을 많이 느껴서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내용은 우테코 레벨 1을 보내면서 겪었을 법한 일을 잘 풀어내주셔서 좋았어요
케빈이 진중하게 임하셨다는게 느껴지는 글이어서 경건해지네요.
리뷰는 글쓰기 요구사항 기준으로 제 생각을 조금 적어봤어요!!
ps: 리뷰 컨셉을 조금 바꿔서 '30자 리팩토링'을 해봤어요
저도 글쓰기 초보라 그냥 그렇구나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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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ated
| * "이 방식이 어떤 점에서 기존의 방식보다 우수하다고 볼 수 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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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런 질문을 받을 때 마다 횡설수설하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말마따나 학습한 내용을 어설프게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간결하게 설명하지 못했다. 독학이 주된 학습 스타일이었던 나에게 페어 프로그래밍은 자기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페어와 논의를 이어나갈 수록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과 어설프게 아는 것을 제대로 구분할 수 있었다. 무엇을 알고 있고 모르고 있는지를 먼저 파악함으로써 효율적인 학습 과정을 설계할 수 있었다. 또한 단순 학습으로 그치지 않고, 학습한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재구성하여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이를 통해 제대로 이해하며 학습했는지 점검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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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사항 중에 '한 문장의 글자 수가 30자가 넘어가지 않도록 한다'가 있네요 ㅜ 저도 이 요구사항을 지키기 너무 여려운데 한번 제가 생각한 것을 리뷰로 적어봅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페어와 논의를 이어나갈 수록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과 어설프게 아는 것을 제대로 구분할 수 있었다.
->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많은 논의를 한다. 이를 통해 아는 것과 모르는것을 구분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정확하게 아는것, 어설프게 아는 것도 제대로 구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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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길게 쓴 문장들이 많네요 ㅎㅎ 고마워요. 수정 후에 다시 리뷰요청드릴게요~
README.md
Outdated
| ## 1 + 1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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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업이란 n명의 구성원이 n 이상의 성과, 즉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페어 프로그래밍 및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이러한 협업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나 스스로가 창의력이 매우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협업에 있어 소극적으로 임하는 경우가 많았다. 도전적인 과업을 당면할 때 막막해서 위축되기 마련이지만, 이번 레벨 1 과정에서는 크루들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혼자였다면 상상하지 못할 퀄리티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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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적인 과업을 당면할 때 막막해서 위축되기 마련이지만, 이번 레벨 1 과정에서는 크루들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 누구나 도전적인 과업을 당면하면 막막함에 위축된다. 그러나 이번 레벨 1 과정 에서는 크루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 해 나갔다.
30자가 넘는 문장이 있어서 한번 리팩토링(?) 해봤습니다.
나름 고민을 해봤는데 수정 해도 뒤에 글자는 30자가 넘어버리네요.. ㅜㅜ
README.md
Outdated
| ## 자신만의 색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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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테크코스에서 공부하는 크루들의 배경은 각양각색이다. 특히 나처럼 비전공자로서 커리어 전환을 결심한 크루들이 많다. 그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개발을 사랑함에도 마음 한편에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이 존재하는듯하다. 나 또한 새로운 도전이 두렵지만, 열정과 흥미를 느끼는 분야의 직무를 이제라도 찾았다는 점에서 항상 즐겁다. 나를 포함한 3기 크루들 모두 걱정을 떨쳐내고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 훌륭한 개발자가 됐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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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글자 리팩토링.. 한번 다시 해봤습니다.
나 또한 새로운 도전이 두렵지만, 열정과 흥미를 느끼는 분야의 직무를 이제라도 찾았다는 점에서 항상 즐겁다.
-> 나 또한 새로운 도전이 두렵다. 그렇지만 열정과 흥미를 느끼는 분야를 이제라도 찾았다는 점에서 항상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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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필력 무엇ㄷㄷ 잘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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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 ! 저는 아마찌라고 합니다 👀
리뷰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
케빈과 이렇게 글쓰기 팀원으로 인연을 맺게되어 정말 행복해요 🙇♂️
케빈의 한달 생활기 너무 잘봤습니다 !!
한 문장 한문장 완벽해서 잘쓰인 에세이를 읽는 것 같았어요 👏
처음과 끝을 인용구로 마치는 것도 정말 인상적이네요 !!
글이 정말 고급져서 읽으면서 감탄했습니다 👍
제가 남기는 피드백은 단지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아 아마찌는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좋습니다 ! ㅎㅎ
글쓰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 케빈의 이야기 들려줘서 고마워요🙌
그렇기 때문에 바로 Approve 하겠습니다 🙌
| 포비의 수업 내용 중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을 인용하며 이 글을 마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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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의되지 않는 권위에 굴복하지 않으며, 자신의 색깔을 유지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았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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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저도 이말 너무 좋아합니다 !!!
마지막이 정말 임팩트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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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업이란 n명의 구성원이 n 이상의 성과, 즉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페어 프로그래밍 및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이러한 협업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나 스스로가 창의력이 매우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협업에 있어 소극적으로 임하는 경우가 많았다. 도전적인 과업을 당면할 때 막막해서 위축되기 마련이지만, 이번 레벨 1 과정에서는 크루들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혼자였다면 상상하지 못할 퀄리티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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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업하는 경우 일부 스타 플레이어를 제외하면 구성원들의 역량은 대개 비슷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레 겁먹지 말고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개진할 필요를 느꼈다. 스타 플레이어조차 처음부터 완벽을 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고민만 하지 말고 일단 문제에 부딪히자. 협업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이를 통해 아이디어를 조금씩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 우아한테크코스에서의 경험은 추후 다양한 직무의 사람들과의 소통 및 협업을 위한 큰 자양분이 되리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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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서 '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레 겁먹지 말고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개진할 필요를 느꼈다. 스타 플레이어조차 처음부터 완벽을 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개진할 필요를 느낀 이유(?)가 " 스타 플레이어조차 처음부터 완벽을 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이 부분이라고 느껴서 이 두문장에 순서를 바꾸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지금 문장도 너무 좋은데 그냥 단순한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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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ated
| * "이 방식이 어떤 점에서 기존의 방식보다 우수하다고 볼 수 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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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횡설수설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아인슈타인의 말마따나 학습한 내용을 어설프게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간결하게 설명하지 못했다. 독학이 주된 학습 스타일이었던 나에게 페어 프로그래밍은 자기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페어와 논의를 이어나갈수록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과 어설프게 아는 것을 제대로 구분할 수 있었다. 무엇을 알고 있고 모르고 있는지를 먼저 파악함으로써 효율적인 학습 과정을 설계할 수 있었다. 또한 단순 학습으로 그치지 않고, 학습한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재구성하여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이를 통해 제대로 이해하며 학습했는지 점검할 수 있었다. |
| 그리고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횡설수설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아인슈타인의 말마따나 학습한 내용을 어설프게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간결하게 설명하지 못했다. 독학이 주된 학습 스타일이었던 나에게 페어 프로그래밍은 자기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페어와 논의를 이어나갈수록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과 어설프게 아는 것을 제대로 구분할 수 있었다. 무엇을 알고 있고 모르고 있는지를 먼저 파악함으로써 효율적인 학습 과정을 설계할 수 있었다. 또한 단순 학습으로 그치지 않고, 학습한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재구성하여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이를 통해 제대로 이해하며 학습했는지 점검할 수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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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 프로그래밍은 메타 인지라고 일컫는 자기성찰 능력을 키울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 과정을 통해 비단 부족한 개발 지식의 보완뿐만 아니라, 다른 배경을 가진 타인과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는 소프트 스킬을 연습할 수 있었다. 우아한테크코스를 수료할 즈음 얼마나 성장했을지 무척이나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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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테크코스를 수료할 즈음 얼마나 성장했을지 무척이나 기대된다.
-> 수료 한 후에는 얼마나 성장할지 무척이나 기대된다.
써놓고 보니 제가 쓴게 더 이상한거 같기도 하고요...,..
편하게 보시려거든
리뷰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