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회고록

KPT 회고

• Keep: 유지할 점, 잘하고 있는 점
• Problem: 부족한 점, 개선할 점, 아쉬운 점
• Try: 개선을 위해 시도해볼 것들

👍 Keep

• 항상 많은 잡답을 통해 서로에게 무언가를 말하기 편한 분위기를 만든 것
• 문제 상황이나 고민되는 부분이 있을 때 항상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의사 결정을 하는 것
• 무작정 개발을 하기보다는 충분한 고민을 가지는 것
  • (FE) 컴포넌트 재사용에 대한 고민
• 노션의 개발일지(DevLog)에 개인이 학습한 내용, 트러블 슈팅을 정리하는 것
• 모든 개발을 항상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진행하면서, 학습이나 의견의 조율을 잘 해나가고 있다.

👎 Problem

• 다시 공부해보니, 그동안 기술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를 갖지 않고 사용했던 것에 대해 아쉬움이 있었다.
• 새로운 기술을 너무 많이 도입하려 했던 것 같다. 읽어야 할 공식 문서가 너무 많다.
• 더 좋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룹 프로젝트 시간이 촉박하다보니 기능의 동작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 이슈나 PR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가끔 생략할 때가 있다.

👊 Try

• 점점 프로젝트의 코드가 커지고 있다. 그에 따라서 test 코드 작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 잦은 야근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가 발생하는 듯 하다... 다같이 조금 일찍 끝내는 날도 필요할 것 같다.
• 이슈를 미리 작성 안하고 개발할 때가 있다. 목표 이슈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기능 개발이나 버그 fix를 하면 좋을 듯 하다.

🤔 개인 회고

• 시온: 제대로 개발을 하기 시작했고 나의 부족한 점이 많이 느껴졌다. 그동안 이론적인 이해없이 사용하던 기술들을 다시 응용해서 사용해보려니 많은것들이 헷갈렸다. 역시 이해하고 사용하는것과 그냥 따라서 사용해보는것의 차이가 매우 크다는것이 느껴졌다. 이번 그룹프로젝트를 통해서 그런 나의 부족한 점들을 우석님과 함께 하나씩 채워나갈 목표가 생겼다.
• 성윤: https://empty-hardhat-ffb.notion.site/2-dae3077af37549d5831a6520d42eabac
• 우석: 2주차 스프린트 때 계획했던 기능을 다 만들 수 있어서 뿌듯했다. 그리고 모든 개발을 페어로 진행하니까 의사 결정 과정이나 문제 해결을 하는 과정에 도움이 많이 됐고, FE/BE 관계없이 문제 상황을 활발히 공유하고 잡답도 열심히 하는 분위기가 있어서 개발을 재밌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다수 인원과 프로젝트 경험이 많지 않아서 그냥 develop 브랜치로 push하는 실수도 했다. 다행히 액션가면 시온님이 있어서 잘 해결할 수 있었고 어떻게 해결해야하는 지 배울 수 있었다.
• 윤규: 1주차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다.. 스프린트 계획때 이번주 할일로 지정했던 태스크들이 수월하게 풀릴것이라 생각하였으나 현실은 아니였다. 특히 처음쓰는 기술스택들(Next.js, Storybook 등)이 많아서 초기 설정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이번에 상단바 드롭다운, 랭킹 테이블 컴포넌트를 최대한 재사용 가능하게 구현해볼려고 하였는데 여러 곳에서 사용할 수 있게 컴포넌트를 설계하는게 특히 어려웠다. 이외에도 새로고침 시 로그인 유지를 하는 과정에서 처음 로드시 refresh 요청을 하는동안 잠깐 로그인되지 않은 상태가 표시되는 문제 등이 있었으나 고민에 소요시간이 너무 길어져 완벽하게 해결하고 넘어가지 못해서 아쉬웠다.
  또 하나 느낀것은 이번에 새로운 기술스택들을 많이 도입했는데 학습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디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앞으로 기술선택에 있어서 개발 진행 기간을 고려하여 기술의 익숙함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