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wareCraftsman chapter 15 Pragmatic Craftsmanship

[jongfeel]

Chapter 15 실용주의 장인정신 Close #151

[Joseph-Cha]

여기서 나온 모든 실행 관례들 모두 언급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관례들이지만 이번에는 리팩토링에 대해서 언급을 해보고 싶습니다.

일단 리팩토링의 필요성을 처음 느껴본 시점은 Singleton으로 도배가 된 제품을 담당했을 시점이었습니다.
하지만 리팩토링을 위한 리팩토링은 저도 부정적으로 생각했었기 때문에 구조를 뜯어고치는 것보다 일단 최대한 싱글톤을 지양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그 중 한가지가 짝퉁 MVVM 패턴을 시도 했었죠).

무튼 그 뒤로 시간이 조금 더 흘러 현시점에서 생각을 해보면 "나중에 리팩토링 하면 되지"란 생각은 최대한 하지 않고 "지금 구현을 할 때 잘 생각해서 구현을 해보자"란 생각으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들 어떻게든 빨리 빨리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현실에 타협하지 않으려고 혼자 애를 쓰고 있는 느낌이긴 합니다..ㅋㅋㅋ
다음에 이직을 하게 된다면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개발팀에 합류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드네요🤔

[jongfeel]

그래도 좋은 리팩토링 하는 자세를 가지신거 같아서 좋아 보입니다.
이상과 현실과의 타협은 상당한 자괴감을 불러 일으키죠.
책에 적혀 있는 걸 현실 세계에서 진짜 할 수 있을까? 란 생각을 가지는 것 부터가 참 안타깝다고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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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앞으로 두 번의 pull request가 남아 있습니다.
마지막 까지 리뷰를 해 주시면 아주 고마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