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4 글쓰기 미션] 라이언(권영훈) 미션 제출합니다.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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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hpark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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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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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내가 꿈꾸는 프로그래머로서의 삶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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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어릴 때부터 수학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누구보다 빠르게 학습한 경험이 있고, 누구보다 잘해본 경험이 있다. 공부를 처음 시작해야겠다 생각했던 나는 20살이었다. 500명 정도 있었던 기숙학원에서 1달 만에 수학 성적을 6등급에서 1등급으로, 학원 전체 1등을 해본 경험이 있다. 미국 처음 유학을 하러 가서 편입 전까지만 해도 나보다 수학 잘하는 사람은 만나본 적이 없다. 모든 수업에서 1등을 했고, 교수님은 내 답안지를 정답지로 사용하실 정도였으니까. 그래서 편입할 때 원서를 어떻게 넣었냐고? 내가 정말 진학하고 싶었던 대학교에는 수학과로 지원하고, 내 성적으로 생각조차 안 하고 있던 학교에 수학-컴퓨터과학 전공에 지원하게 됐다. 결과적으로 가고 싶었던 학교는 다 떨어지고 생각조차 안 하고 있던 학교에 입학한 것이며, 컴퓨터과학을 시작하게 된 계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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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어릴 때부터 수학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누구보다 빠르게 학습한 경험이 있고, 누구보다 잘해본 경험이 있다. 공부를 처음 시작해야겠다 생각했던 나는 20살이었다. 500명 정도 있었던 기숙학원에서 1달 만에 수학 성적을 6등급에서 1등급으로, 학원 전체 1등을 해본 경험이 있다. 미국 처음 유학을 하러 가서 편입 전까지만 해도 나보다 수학 잘하는 사람은 만나본 적이 없다. 모든 수업에서 1등을 했고, 교수님은 내 답안지를 정답지로 사용하실 정도였으니까. 그래서 편입할 때 원서를 어떻게 넣었냐고? 내가 정말 진학하고 싶었던 대학교에는 수학과로 지원하고, 내 성적으로 생각조차 안 하고 있던 학교에 수학-컴퓨터과학 전공에 지원하게 됐다. 결과적으로 가고 싶었던 학교는 다 떨어지고 생각조차 안 하고 있던 학교에 입학한 것이며, 컴퓨터과학을 시작하게 된 계기이다. | |
| 나는 어릴 때부터 수학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누구보다 빠르게 학습한 경험이 있고, 누구보다 잘해본 경험이 있다. 공부를 처음 시작해야겠다 생각했던 나는 20살이었다. 500명 정도 있었던 기숙학원에서 1달 만에 수학 성적을 6등급에서 1등급으로, 학원 전체 1등을 해봤다. 미국 처음 유학을 하러 가서 편입 전까지만 해도 나보다 수학 잘하는 사람은 만나본 적이 없다. 모든 수업에서 1등을 했고, 교수님은 내 답안지를 정답지로 사용하실 정도였으니까. 그래서 편입할 때 원서를 어떻게 넣었냐고? 내가 정말 진학하고 싶었던 대학교에는 수학과로 지원하고, 내 성적으로 생각조차 안 하고 있던 학교에 수학-컴퓨터과학 전공에 지원하게 됐다. 결과적으로 가고 싶었던 학교는 다 떨어지고 생각조차 안 하고 있던 학교에 입학했고, 그것이 컴퓨터과학을 시작하게 된 계기이다. |
계속 ~가 있다 라는 말이 반복 돼서 약간의 변주만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1달만에 6등급에서 1등급이라니.. 휴먼입니까 라이언..?
학교에 입학한 것이며, 컴퓨터 과학을 시작하게 된 계기이다. 부분도 조금 어색해서, 위에 수정한것 처럼 변경하거나, 학교에 입학했고, 컴퓨터과학을 시작하게 되었다. 정도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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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어릴 때부터 수학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누구보다 빠르게 학습한 경험이 있고, 누구보다 잘해본 경험이 있다. 공부를 처음 시작해야겠다 생각했던 나는 20살이었다. 500명 정도 있었던 기숙학원에서 1달 만에 수학 성적을 6등급에서 1등급으로, 학원 전체 1등을 해본 경험이 있다. 미국 처음 유학을 하러 가서 편입 전까지만 해도 나보다 수학 잘하는 사람은 만나본 적이 없다. 모든 수업에서 1등을 했고, 교수님은 내 답안지를 정답지로 사용하실 정도였으니까. 그래서 편입할 때 원서를 어떻게 넣었냐고? 내가 정말 진학하고 싶었던 대학교에는 수학과로 지원하고, 내 성적으로 생각조차 안 하고 있던 학교에 수학-컴퓨터과학 전공에 지원하게 됐다. 결과적으로 가고 싶었던 학교는 다 떨어지고 생각조차 안 하고 있던 학교에 입학한 것이며, 컴퓨터과학을 시작하게 된 계기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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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컴퓨터과학 전공은 수학과 컴퓨터과학 둘 다 애매한 정도만 학습하는, 명확히 말하면 joint 전공이다. 한 학기에 수학 수업은 2개, 컴퓨터 수업은 1개를 넣고 학교생활을 해나갔다. 이게 웬걸, 일주일에 50시간을 공부한다고 가정했을 때, 컴퓨터과학 1과목에 40시간, 수학 2과목 합쳐서 10시간씩 공부를 해도 수학 점수가 더 잘 나왔다. 컴퓨터과학을 공부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쏟지만 나는 그냥 간신히 'pass' 만 할 정도의 성적밖에 받지 못했다. 컴퓨터 과학 수업들은 해도 해도 성적이 안 나왔으며, 수학 공부는 할 시간 없으니 수학 성적이 떨어지는 것도 당연한 수순이었다. 이 길이 맞는 것인지 이 당시 나는 고민을 참 많이 했다. 고민의 결과는 나는 수학을 잘해서 좋아했던 것이었을 뿐이고 내가 진짜 즐기는 것은 컴퓨터 과학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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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여. 열심히 해도 성적이 잘 안나오면 내가 잘 하고 있는건가? 하는 의문이 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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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컴퓨터과학 전공은 수학과 컴퓨터과학 둘 다 애매한 정도만 학습하는, 명확히 말하면 joint 전공이다. 한 학기에 수학 수업은 2개, 컴퓨터 수업은 1개를 넣고 학교생활을 해나갔다. 이게 웬걸, 일주일에 50시간을 공부한다고 가정했을 때, 컴퓨터과학 1과목에 40시간, 수학 2과목 합쳐서 10시간씩 공부를 해도 수학 점수가 더 잘 나왔다. 컴퓨터과학을 공부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쏟지만 나는 그냥 간신히 'pass' 만 할 정도의 성적밖에 받지 못했다. 컴퓨터 과학 수업들은 해도 해도 성적이 안 나왔으며, 수학 공부는 할 시간 없으니 수학 성적이 떨어지는 것도 당연한 수순이었다. 이 길이 맞는 것인지 이 당시 나는 고민을 참 많이 했다. 고민의 결과는 나는 수학을 잘해서 좋아했던 것이었을 뿐이고 내가 진짜 즐기는 것은 컴퓨터 과학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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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왜 컴퓨터 과학은 잘하지도 못하고 해도 해도 성적이 안 나오는데 즐긴 것일까? 아침에 이천 원짜리 햄버거를 두둑이 사서 가서 lab에서 동생들과 나눠 먹으며 밤을 새워가던 그 희열, 생각해보면 난 사람들과 함께 뭔가를 하는 것 그 자체를 즐기는 것 같다. 그게 내가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 이유이고, 앞으로도 할 이유이다. `아직`은 응애이지만 내가 이 분야를 즐기는 방법으로, 꾸준히 즐기며 성장해나가면 언젠가는 수학을 잘했듯이 이 분야에서도 인정받는 한 명이 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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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만 봤는데도 그때 밤 새워 뭔가를 하던 일이 정말 재밌었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도 사람들과 재밌게 일하는 것이 좋아서 이 분야를 좋아하는 편인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과, 함께 개발 하면서 살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응애 표현 귀엽네요 ㅋㅋㅋㅋ
joelon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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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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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잘하는 것이 있음에도 즐기는 것을 택한 용기 너무 너무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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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컴퓨터과학 전공은 수학과 컴퓨터과학 둘 다 애매한 정도만 학습하는, 명확히 말하면 joint 전공이다. 한 학기에 수학 수업은 2개, 컴퓨터 수업은 1개를 넣고 학교생활을 해나갔다. 이게 웬걸, 일주일에 50시간을 공부한다고 가정했을 때, 컴퓨터과학 1과목에 40시간, 수학 2과목 합쳐서 10시간씩 공부를 해도 수학 점수가 더 잘 나왔다. 컴퓨터과학을 공부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쏟지만 나는 그냥 간신히 'pass' 만 할 정도의 성적밖에 받지 못했다. 컴퓨터 과학 수업들은 해도 해도 성적이 안 나왔으며, 수학 공부는 할 시간 없으니 수학 성적이 떨어지는 것도 당연한 수순이었다. 이 길이 맞는 것인지 이 당시 나는 고민을 참 많이 했다. 고민의 결과는 나는 수학을 잘해서 좋아했던 것이었을 뿐이고 내가 진짜 즐기는 것은 컴퓨터 과학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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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라이언이 인정받는 프로그래머가 되리라 믿어 의침치 않습니다~! 우리 우테코 크루들도 전부! 👍👍👍
pika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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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6, 2021
hchayan
approved these changes
Oct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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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이제 봤다 영훈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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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우 매우 매우 늦은 제출 죄송합니다. 🙏
마지막 리뷰 잘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