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4 글쓰기 미션] 썬(권선영) 미션 제출합니다.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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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8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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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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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을 나누는 프로그래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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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를 프로그래머라고 칭할 수 있게 되기까지, 셀 수 없이 많은 문제와 만났다. 초보 프로그래머가 만나는 문제는 누군가 이미 맞닥뜨렸던 문제일 확률이 매우 높고, 프로그래머들이란 자신이 경험한 문제 해결법을 혼자 알고 넘어가는 법이 없다. 조금만 검색하면 온라인상에 잘 정리된 자료들이 넘쳐난다. 지식을 나누는데 망설임이 없는 프로그래머의 문화는 프로그래머가 되겠다고 결심하기까지 어느 정도 지분을 가질 만큼 사랑하는 문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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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문제와 해결법을 공유하는 개발자들의 문화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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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도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중에 이런 문화가 있어요.
pkeu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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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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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의견을 내던 진지하게 생각해주고, 지지해주며, 실현된 순간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주는 사람들. 배움에 대한 열정이 넘치고, 뭐든 열심히 참여하는 사람들. 상대를 경쟁자가 아닌 동료로 바라보며, 서로 존중하고 이끌어주는 사람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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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사람들 속에서 1년을 생활하다 보니, 좋은 조직에 속하고 싶은 욕망이 점점 커져간다. 동시에, 나 또한 내가 꿈꾸는 좋은 조직에 걸맞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결심이 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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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을 하시는 걸 보니 썬은 이미 그 결심을 실천으로 옮기셨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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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많이 되는 부분이네요!!
함께 좋은 조직에 걸맞는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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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을 나누는 프로그래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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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를 프로그래머라고 칭할 수 있게 되기까지, 셀 수 없이 많은 문제와 만났다. 초보 프로그래머가 만나는 문제는 누군가 이미 맞닥뜨렸던 문제일 확률이 매우 높고, 프로그래머들이란 자신이 경험한 문제 해결법을 혼자 알고 넘어가는 법이 없다. 조금만 검색하면 온라인상에 잘 정리된 자료들이 넘쳐난다. 지식을 나누는데 망설임이 없는 프로그래머의 문화는 프로그래머가 되겠다고 결심하기까지 어느 정도 지분을 가질 만큼 사랑하는 문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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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도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중에 이런 문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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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를 프로그래머라고 칭할 수 있게 되기까지, 셀 수 없이 많은 문제와 만났다. 초보 프로그래머가 만나는 문제는 누군가 이미 맞닥뜨렸던 문제일 확률이 매우 높고, 프로그래머들이란 자신이 경험한 문제 해결법을 혼자 알고 넘어가는 법이 없다. 조금만 검색하면 온라인상에 잘 정리된 자료들이 넘쳐난다. 지식을 나누는데 망설임이 없는 프로그래머의 문화는 프로그래머가 되겠다고 결심하기까지 어느 정도 지분을 가질 만큼 사랑하는 문화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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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난 지식 나눔의 수혜자이기만 했다. 그랬다고 생각 헀다. 하지만 지난 1년간 [퍼블릭 저장소](https://github.com/SunYoungKwon/Sun-Woowa.log)에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테코톡](https://www.youtube.com/watch?v=9b89f21Sizs) 발표를 하고, [프로젝트](https://github.com/woowacourse-teams/2021-zzimkkong)를 하며 코드리뷰를 진행했다. 돌이켜보니 이 모든 일이 지식을 공유하는 활동이었다. 내가 받은 만큼은 아니더라도 가능한 선에서 지식을 공유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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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학습 내용 정리, 테코톡, 그리고 프로젝트까지 다 엄청난 퀄리티군요...
그리고 돌이켜보는 부분 정말 좋네요. 막상 자기 자신도 지식 나눔을 하고 있었다는 점!! 👍
bucketHan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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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5, 2021
| @@ -0,0 +1,25 @@ | |||
| # 내가 꿈꾸는 프로그래머로서의 삶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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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꿈꾸는 프로그래머로서의 삶을 생각하다 보니, 내가 프로그래머가 되었다는 것이 마음에 와닿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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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테크코스에 참여하며 얻은 가장 값진 것은 함께하는 경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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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 프로그래밍, 코드리뷰, 회고, 프로젝트, 근로, 스터디 등.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한 기간이 훨씬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혼자를 느낄 틈 없는 시간이었다. 교육 기간이 한 달 남짓 남은 지금 돌아보니, 혼자였다면 해내지 못했을 길을 걸어왔다.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경험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는 과정이 즐거워 몰랐을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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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이 모든 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서 혼자를 느낄 틈이 없었던 거 같아요~!!!! 😊
저도 이 모든 활동을 혼자 해낼수 있었을까 하며 지난 1년을 돌아봤는데, 절대 혼자라면 할 수 없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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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 프로그래밍, 코드리뷰, 회고, 프로젝트, 근로, 스터디 등.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한 기간이 훨씬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혼자를 느낄 틈 없는 시간이었다. 교육 기간이 한 달 남짓 남은 지금 돌아보니, 혼자였다면 해내지 못했을 길을 걸어왔다.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경험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는 과정이 즐거워 몰랐을 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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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의견을 내던 진지하게 생각해주고, 지지해주며, 실현된 순간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주는 사람들. 배움에 대한 열정이 넘치고, 뭐든 열심히 참여하는 사람들. 상대를 경쟁자가 아닌 동료로 바라보며, 서로 존중하고 이끌어주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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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을 나누는 프로그래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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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를 프로그래머라고 칭할 수 있게 되기까지, 셀 수 없이 많은 문제와 만났다. 초보 프로그래머가 만나는 문제는 누군가 이미 맞닥뜨렸던 문제일 확률이 매우 높고, 프로그래머들이란 자신이 경험한 문제 해결법을 혼자 알고 넘어가는 법이 없다. 조금만 검색하면 온라인상에 잘 정리된 자료들이 넘쳐난다. 지식을 나누는데 망설임이 없는 프로그래머의 문화는 프로그래머가 되겠다고 결심하기까지 어느 정도 지분을 가질 만큼 사랑하는 문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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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하이! 체프입니다
나도 우테코 하면서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 특히 찜꽁할 때 😎 |
yujo11
reviewed
Oct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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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난 지식 나눔의 수혜자이기만 했다. 그랬다고 생각 헀다. 하지만 지난 1년간 [퍼블릭 저장소](https://github.com/SunYoungKwon/Sun-Woowa.log)에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테코톡](https://www.youtube.com/watch?v=9b89f21Sizs) 발표를 하고, [프로젝트](https://github.com/woowacourse-teams/2021-zzimkkong)를 하며 코드리뷰를 진행했다. 돌이켜보니 이 모든 일이 지식을 공유하는 활동이었다. 내가 받은 만큼은 아니더라도 가능한 선에서 지식을 공유하고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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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해보면 난 아주 어릴 적부터 지식을 나누는 직업을 갖길 원했다. 피아노 학원을 다닐 땐 피아노 선생님을, 학창 시절엔 교사를, 미술을 시작한 후엔 미술학원 강사를, 대학교에 다니면서는 교수를 꿈꿨다. 시간이 흐른 지금, 나는 프로그래머가 되었다. 한 사람의 프로그래머로서 내가 사랑하는 문화의 일부분이 되어 더 적극적으로 지식을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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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나누는 프로그래머라니 멋지네요 나중에 패스트캠퍼스 더 레드 강의 하나 찍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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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직업들이 전부 지식을 나누는 직업들이네요!
멋진 사람이네용
iborymagic
approved these changes
Oct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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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난 지식 나눔의 수혜자이기만 했다. 그랬다고 생각 헀다. 하지만 지난 1년간 [퍼블릭 저장소](https://github.com/SunYoungKwon/Sun-Woowa.log)에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테코톡](https://www.youtube.com/watch?v=9b89f21Sizs) 발표를 하고, [프로젝트](https://github.com/woowacourse-teams/2021-zzimkkong)를 하며 코드리뷰를 진행했다. 돌이켜보니 이 모든 일이 지식을 공유하는 활동이었다. 내가 받은 만큼은 아니더라도 가능한 선에서 지식을 공유하고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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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해보면 난 아주 어릴 적부터 지식을 나누는 직업을 갖길 원했다. 피아노 학원을 다닐 땐 피아노 선생님을, 학창 시절엔 교사를, 미술을 시작한 후엔 미술학원 강사를, 대학교에 다니면서는 교수를 꿈꿨다. 시간이 흐른 지금, 나는 프로그래머가 되었다. 한 사람의 프로그래머로서 내가 사랑하는 문화의 일부분이 되어 더 적극적으로 지식을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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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직업들이 전부 지식을 나누는 직업들이네요!
멋진 사람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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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를 프로그래머라고 칭할 수 있게 되기까지, 셀 수 없이 많은 문제와 만났다. 초보 프로그래머가 만나는 문제는 누군가 이미 맞닥뜨렸던 문제일 확률이 매우 높고, 프로그래머들이란 자신이 경험한 문제 해결법을 혼자 알고 넘어가는 법이 없다. 조금만 검색하면 온라인상에 잘 정리된 자료들이 넘쳐난다. 지식을 나누는데 망설임이 없는 프로그래머의 문화는 프로그래머가 되겠다고 결심하기까지 어느 정도 지분을 가질 만큼 사랑하는 문화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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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난 지식 나눔의 수혜자이기만 했다. 그랬다고 생각 헀다. 하지만 지난 1년간 [퍼블릭 저장소](https://github.com/SunYoungKwon/Sun-Woowa.log)에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테코톡](https://www.youtube.com/watch?v=9b89f21Sizs) 발표를 하고, [프로젝트](https://github.com/woowacourse-teams/2021-zzimkkong)를 하며 코드리뷰를 진행했다. 돌이켜보니 이 모든 일이 지식을 공유하는 활동이었다. 내가 받은 만큼은 아니더라도 가능한 선에서 지식을 공유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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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의견을 내던 진지하게 생각해주고, 지지해주며, 실현된 순간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주는 사람들. 배움에 대한 열정이 넘치고, 뭐든 열심히 참여하는 사람들. 상대를 경쟁자가 아닌 동료로 바라보며, 서로 존중하고 이끌어주는 사람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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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사람들 속에서 1년을 생활하다 보니, 좋은 조직에 속하고 싶은 욕망이 점점 커져간다. 동시에, 나 또한 내가 꿈꾸는 좋은 조직에 걸맞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결심이 선다. |
There was a problem hiding this comment.
공감이 많이 되는 부분이네요!!
함께 좋은 조직에 걸맞는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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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 프로그래밍, 코드리뷰, 회고, 프로젝트, 근로, 스터디 등.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한 기간이 훨씬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혼자를 느낄 틈 없는 시간이었다. 교육 기간이 한 달 남짓 남은 지금 돌아보니, 혼자였다면 해내지 못했을 길을 걸어왔다.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경험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는 과정이 즐거워 몰랐을 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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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의견을 내던 진지하게 생각해주고, 지지해주며, 실현된 순간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주는 사람들. 배움에 대한 열정이 넘치고, 뭐든 열심히 참여하는 사람들. 상대를 경쟁자가 아닌 동료로 바라보며, 서로 존중하고 이끌어주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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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이맘때쯤, 웹 프론트엔드 프로그래머가 되겠다며 JavaScript 기본 문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사실 졸업한 지 1년 남짓 지난시기여서 취직을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지만, 정보시스템을 복수전공하고도 한 사람의 프로그래머가 되기엔 실력이 많이 부족했다. 마음 한구석에서 퍼져 나가는 '내가 정말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을 애써 외면하던 기간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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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지금, 나는 내가 이미 한 사람의 프로그래머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
jujube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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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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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꿈꾸는 프로그래머로서의 삶을 생각하다 보니, 내가 프로그래머가 되었다는 것이 마음에 와닿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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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이맘때쯤, 웹 프론트엔드 프로그래머가 되겠다며 JavaScript 기본 문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사실 졸업한 지 1년 남짓 지난시기여서 취직을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지만, 정보시스템을 복수전공하고도 한 사람의 프로그래머가 되기엔 실력이 많이 부족했다. 마음 한구석에서 퍼져 나가는 '내가 정말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을 애써 외면하던 기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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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의견을 내던 진지하게 생각해주고, 지지해주며, 실현된 순간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주는 사람들. 배움에 대한 열정이 넘치고, 뭐든 열심히 참여하는 사람들. 상대를 경쟁자가 아닌 동료로 바라보며, 서로 존중하고 이끌어주는 사람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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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사람들 속에서 1년을 생활하다 보니, 좋은 조직에 속하고 싶은 욕망이 점점 커져간다. 동시에, 나 또한 내가 꿈꾸는 좋은 조직에 걸맞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결심이 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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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를 프로그래머라고 칭할 수 있게 되기까지, 셀 수 없이 많은 문제와 만났다. 초보 프로그래머가 만나는 문제는 누군가 이미 맞닥뜨렸던 문제일 확률이 매우 높고, 프로그래머들이란 자신이 경험한 문제 해결법을 혼자 알고 넘어가는 법이 없다. 조금만 검색하면 온라인상에 잘 정리된 자료들이 넘쳐난다. 지식을 나누는데 망설임이 없는 프로그래머의 문화는 프로그래머가 되겠다고 결심하기까지 어느 정도 지분을 가질 만큼 사랑하는 문화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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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난 지식 나눔의 수혜자이기만 했다. 그랬다고 생각 헀다. 하지만 지난 1년간 [퍼블릭 저장소](https://github.com/SunYoungKwon/Sun-Woowa.log)에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테코톡](https://www.youtube.com/watch?v=9b89f21Sizs) 발표를 하고, [프로젝트](https://github.com/woowacourse-teams/2021-zzimkkong)를 하며 코드리뷰를 진행했다. 돌이켜보니 이 모든 일이 지식을 공유하는 활동이었다. 내가 받은 만큼은 아니더라도 가능한 선에서 지식을 공유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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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덧 마지막 글쓰기 미션이네요.
우선 늦은 제출 매우 죄송합니다ㅠㅠ
마지막 글쓰기 리뷰 잘 부탁드려요!
편하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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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 - @Hyuuunju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