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4 글쓰기 미션] 찰리(박민영) 미션 제출합니다. #304

Gomding · 2021-10-18T18:33:54Z

안녕하세요 디토, 김김, 삭정, 케빈, 카일
바쁜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화이팅입니다 🔥 🔥 🔥

@xlffm3
@tributetothemoon
@dudtjr913
@GwangYeol-Im
@sakjung

편하게 읽기

또한 블로그에 학습 내용이 저장되는 게 아닌 머리속에 학습 내용이 정리되어 저장됐습니다. -> 블로그에 단순히 학습 내용을 옮겨적는게 아니라 머리속에 정리된 내용들을 적을 수 있었습니다.

xlffm3

안녕하세요 찰리, 글 잘 읽었습니다~
찰리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크게 피드백드릴 부분이 없네요!

xlffm3 · 2021-10-19T03:08:03Z

LEVEL4.md

@@ -0,0 +1,35 @@
+개발을 공부하기 전 요리사의 길을 걷던 나에게 개발자란 인터넷에 자주 올라오는 밈에서 보이는 모습이었다.   


호호 취사반 생활을 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케빈 군대에서 취사반을 하셨나요 😮

xlffm3 · 2021-10-19T03:08:52Z

LEVEL4.md

@@ -0,0 +1,35 @@
+개발을 공부하기 전 요리사의 길을 걷던 나에게 개발자란 인터넷에 자주 올라오는 밈에서 보이는 모습이었다.   
+컴퓨터앞에서 기도하는 모습, 눈밑에 다크서클이 진한 상태로 버그를 찾는 모습들을 보면서 정말 힘든 직업이구나 생각했다.   


한국말에서 '-들'이라는 표현이 생각보다 불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생략해도 좋을 것 같아요.

오.. 꿀팁 감사합니다!! 😄

xlffm3 · 2021-10-19T03:09:41Z

LEVEL4.md

+## 그때 나는 왜 실패했는가?   
+요리사로서 나는 정말 수동적으로 살았다.   
+'대학을 졸업했으니 취업을 해야겠다', '일하고 왔으니 나를 위해 놀아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요리사로서의 발전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다. 이렇게 인생이라는 물결에 몸을 맡긴채 흘러가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약간의 변명을 섞자면 주1일 휴무에 매일 13시간을 일하니 점점 삶이 어두워져갔다. 쉬는 시간에는 발전보다 지금 당장의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변명아닙니다... 😭 에드워드권, 승우아빠 등등 요리하는사람들 성격 더러워지는 이유가 있죠
저도 군대에서 일한거지만 매일같이 재료 손질, 냉장고 관리, 더운날 불 앞에서 요리, 위생 점검 등등 휴무없이 일하면서 너무 고되다고 느꼈어요

군대시절 한여름에 튀김솥 앞을 지키던 때가 생각나는 군요 😨

xlffm3 · 2021-10-19T03:11:03Z

LEVEL4.md

+요리사로서 나는 정말 수동적으로 살았다.   
+'대학을 졸업했으니 취업을 해야겠다', '일하고 왔으니 나를 위해 놀아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요리사로서의 발전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다. 이렇게 인생이라는 물결에 몸을 맡긴채 흘러가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약간의 변명을 섞자면 주1일 휴무에 매일 13시간을 일하니 점점 삶이 어두워져갔다. 쉬는 시간에는 발전보다 지금 당장의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어느날 나를 되돌아보면서 '앞으로 인생이 행복할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당연히 돌아오는 대답은 '아니'였고 요리사라는 직업에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직업의' 가 조금 더 자연스러워보입니다!

igy95

글 잘 읽었습니다 찰리! 읽으면서도 개발을 향한 찰리의 애정을 많이 느낄 수 있었어요 ㅎㅎ 남은 시간까지 같이 잘 마무리 해봐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igy95 · 2021-10-19T05:12:39Z

LEVEL4.md

@@ -0,0 +1,35 @@
+개발을 공부하기 전 요리사의 길을 걷던 나에게 개발자란 인터넷에 자주 올라오는 밈에서 보이는 모습이었다.   


요리를 하다 프로그래밍으로 넘어온 경우도 있군요..! 신선하네요

igy95 · 2021-10-19T05:13:25Z

LEVEL4.md

+'대학을 졸업했으니 취업을 해야겠다', '일하고 왔으니 나를 위해 놀아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요리사로서의 발전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다. 이렇게 인생이라는 물결에 몸을 맡긴채 흘러가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약간의 변명을 섞자면 주1일 휴무에 매일 13시간을 일하니 점점 삶이 어두워져갔다. 쉬는 시간에는 발전보다 지금 당장의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어느날 나를 되돌아보면서 '앞으로 인생이 행복할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당연히 돌아오는 대답은 '아니'였고 요리사라는 직업에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연인관계에서처럼 단점이 장점보다 커지고 단점이 즐거웠던 추억들을 덮어버리면 떠나야할때가 된것이다.


크으... 비유..

igy95 · 2021-10-19T05:15:10Z

LEVEL4.md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퇴근하고 잠들기까지 계속 개발 책을 보면서 공부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1년에 한 권도 읽지 않던 책을 한달에 세권씩 보기 시작했다.
+그 때부터 개발자로서의 삶을 꿈꾸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크루 분들의 이런 열정이 정말 부럽습니다..! 글 읽다 보면 자연스레 동기부여가 되네요ㅎㅎ

동기부여가 된다니 영광입니다 😄
잘 아는것은 아니지만.. 카일에게도 이미 열정이 있다고 생각해요!!
카일도 남은 기간 화이팅입니다 :)

Be-poz

글 잘읽었습니다 찰리!
개발자의 길을 걷게된 그 때의 마음가짐이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요리사였을 때의 불확실했던 마음에서 이제는 프로그래머가 맞다! 라고 확신을 하게된 그 과정이 정말 좋았습니다!!! 남은 레벨도 화이팅!!!!!! 글 잘 읽었어욤

Be-poz · 2021-10-19T11:56:34Z

LEVEL4.md

@@ -0,0 +1,35 @@
+개발을 공부하기 전 요리사의 길을 걷던 나에게 개발자란 인터넷에 자주 올라오는 밈에서 보이는 모습이었다.   


이야 요리사의 길을 걷고 있었구나! 그래서 그 사진 무슨 음식이었는지 기억안나는데 그런걸 만들 수가 있었던 거였구나

Be-poz · 2021-10-19T11:57:18Z

LEVEL4.md

+## 그때 나는 왜 실패했는가?   
+요리사로서 나는 정말 수동적으로 살았다.   
+'대학을 졸업했으니 취업을 해야겠다', '일하고 왔으니 나를 위해 놀아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요리사로서의 발전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다. 이렇게 인생이라는 물결에 몸을 맡긴채 흘러가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약간의 변명을 섞자면 주1일 휴무에 매일 13시간을 일하니 점점 삶이 어두워져갔다. 쉬는 시간에는 발전보다 지금 당장의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와우 13시간...

개발 13시간은 할 수 있을거같은데 😄

Be-poz · 2021-10-19T11:58:12Z

LEVEL4.md

+내가 실패한 이유는 요리사로서 발전하고싶은 생각이 없었고, 단점을 이길 즐거웠던 추억이 없다는 것이었다.
+
+## 그때 나는 왜 개발자의 길을 걸었는가?
+가게에서 평일에는 IT회사, 주말 오전에는 내가 일하는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열심히 사는 형을 만났다. 말을 굉장히 잘하는데 유머까지 있어서 자주 얘기를 나눴다.   


그 분은 취미로 아르바이트를 하셨던 걸까요...

결혼하신 분인데 용돈 벌려고 다닌다는 말을 하셨음 😮
완전 리스펙..

Be-poz · 2021-10-19T11:59:01Z

LEVEL4.md

+그 때부터 개발자로서의 삶을 꿈꾸기 시작했다.
+
+## 우테코에서의 추억
+아직 우테코가 추억인 단계는 아니지만 곧 추억이 된다는 것이 슬프다.


Be-poz · 2021-10-19T12:00:05Z

LEVEL4.md

+## 내가 꿈꾸는 프로그래머로서의 삶
+나는 이제 개발자로서 발전 의욕을 불태우고 우테코의 즐거운 추억으로 실패하지 않는 요건들을 갖췄다.
+하루 종일 코딩만 해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없다.(솔직히 말하면 가끔은 있다..)
+분명 프로그래머로서 일하면서 단점들이 보일것이다. '프로그래머로서 계속 사는것이 맞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을 때 우테코에서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리며 '그래 나는 프로그래머가 맞아' 라고 생각할것이다.


재밌어서 좋다! 재밌어서 더 하고 싶다!

맞아요. 현장에서 일을 하다보면 분명 지금까지와는 격이 다른 수준의 회의감이 들 시기가 반드시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항상 이를 극복해내기 위해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뒤에 나올 수 있는 이유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우리처럼 처음부터(저는 직업으로서는 처음이지만요) 개발의 길을 걷지는 않았던 사람들에게는 그 이유가 되어줄 탄탄한 사연들이 있죠!

분명 그런 시기가 찾아오겠지만 이번엔 두렵지 않네요! 😄
모두 취업 후에도 화이팅입니다!!

daum7766

찰하! 멍토에요
매일매일 밤새며 공부하는 찰리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궁금해서 와봤어요
예전에도 열심히 공부했을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군요?
이렇게 또 하나 알아갑니다.

daum7766 · 2021-10-19T12:25:04Z

LEVEL4.md

+'대학을 졸업했으니 취업을 해야겠다', '일하고 왔으니 나를 위해 놀아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요리사로서의 발전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다. 이렇게 인생이라는 물결에 몸을 맡긴채 흘러가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약간의 변명을 섞자면 주1일 휴무에 매일 13시간을 일하니 점점 삶이 어두워져갔다. 쉬는 시간에는 발전보다 지금 당장의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어느날 나를 되돌아보면서 '앞으로 인생이 행복할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당연히 돌아오는 대답은 '아니'였고 요리사라는 직업에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연인관계에서처럼 단점이 장점보다 커지고 단점이 즐거웠던 추억들을 덮어버리면 떠나야할때가 된것이다.


경험담인가요?

daum7766 · 2021-10-19T12:25:54Z

LEVEL4.md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퇴근하고 잠들기까지 계속 개발 책을 보면서 공부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1년에 한 권도 읽지 않던 책을 한달에 세권씩 보기 시작했다.
+그 때부터 개발자로서의 삶을 꿈꾸기 시작했다.


매일 밤새며 공부하는 찰리에게 이런 과거가!

원래는 밤새며 게임을 했었죠 :)

daum7766 · 2021-10-19T12:26:52Z

LEVEL4.md

+누군가의 기획이 실현될 수 있게 기술을 갖춘 또는 빠르게 학습하는 개발자.
+나와 다른 의견이라도 귀담아 듣고 내 의견과 공평한 비교를 하는 개발자.
+학습한 걸 공유하며 팀과 함께 성장하고 싶어하는 개발자.
+무엇보다도 이렇게 재밌는 프로그래밍을 흰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하고싶다.


전공이 아닌 프로그래머를 선택한 만큼 오래하실거 같아요!

우테코에서 코치로 활동하는 멍토를 보고싶네요 😄

sakjung

안녕하세요 찰리 ㅎ..ㅎ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요리사를 하셨네요? ㅋㅋㅋㅋ 첨 보는 이력이라 신기했어요
같은 중동 주민 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ㅋㅋ 해운대 지연 버프로 찰리한테 왠지모를 친근감이 가네요 ㅎ
앞으로 찰리가 꿈꾸는 멋진 개발자로 성장하는 것 응원하겠습니다!

sakjung · 2021-10-20T02:55:40Z

LEVEL4.md

+개발에 대한 얘기도 자주 들었는데 흥미가 생겼다. 입문으로 어떤 책을 공부하면 좋을지 물어보고 몇일 뒤 택배로 파이썬 책이 도착했다.
+뭔가를 배울 때 초반에 재미를 느끼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개발 입문은 굉장히 재밌었지만 당연한 현상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퇴근하고 잠들기까지 계속 개발 책을 보면서 공부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1년에 한 권도 읽지 않던 책을 한달에 세권씩 보기 시작했다.


저도 처음 입문할 때 비슷한 경험을 했어요. 무슨 이런게 다있지, 왜 이제 알았지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던 것 같아요 ㅋㅋㅋ

정말 왜이렇게 늦게 알았지 라는 생각을 엄청 많이 했죠 😄
컴공 다니는 학생이 너무 부러웠어요!

sakjung · 2021-10-20T02:57:01Z

LEVEL4.md

+나는 이제 개발자로서 발전 의욕을 불태우고 우테코의 즐거운 추억으로 실패하지 않는 요건들을 갖췄다.
+하루 종일 코딩만 해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없다.(솔직히 말하면 가끔은 있다..)
+분명 프로그래머로서 일하면서 단점들이 보일것이다. '프로그래머로서 계속 사는것이 맞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을 때 우테코에서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리며 '그래 나는 프로그래머가 맞아' 라고 생각할것이다.
+튼튼하게 세워진 뼈대에 내가 그렸던 프로그래머의 모습을 붙인다.   


우테코에서 뼈대를 세우고 이제 내가 살을 붙여나간다 표현이 개인적으로 공감이 갑니다

삭정 취업후에도 화이팅입니다!!

dudtjr913

찰리! 글 잘 읽었습니다.
요리사에서 프로그래머로 오신거군요! 쉽지 않은 결정일텐데 정말 대단하세요.
취미로 시작한 개발이 직업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저와 많이 비슷해서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열정도 엄청나시네요! 흰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프로그래밍 열심히 합시다!! 화이팅👍👍

dudtjr913 · 2021-10-20T05:15:30Z

LEVEL4.md

@@ -0,0 +1,35 @@
+개발을 공부하기 전 요리사의 길을 걷던 나에게 개발자란 인터넷에 자주 올라오는 밈에서 보이는 모습이었다.   


와우.. 요리사! 대박인데요???

dudtjr913 · 2021-10-20T05:17:43Z

LEVEL4.md

+가게에서 평일에는 IT회사, 주말 오전에는 내가 일하는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열심히 사는 형을 만났다. 말을 굉장히 잘하는데 유머까지 있어서 자주 얘기를 나눴다.   
+개발에 대한 얘기도 자주 들었는데 흥미가 생겼다. 입문으로 어떤 책을 공부하면 좋을지 물어보고 몇일 뒤 택배로 파이썬 책이 도착했다.
+뭔가를 배울 때 초반에 재미를 느끼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개발 입문은 굉장히 재밌었지만 당연한 현상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퇴근하고 잠들기까지 계속 개발 책을 보면서 공부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1년에 한 권도 읽지 않던 책을 한달에 세권씩 보기 시작했다.


저도 이렇게 개발에 입문했어요! 어느 순간 보니까 하루종일 개발만 하고 있었고...?

어느 순간 우테코에 들어와있고..?

dudtjr913 · 2021-10-20T05:18:05Z

LEVEL4.md

+
+## 내가 꿈꾸는 프로그래머로서의 삶
+나는 이제 개발자로서 발전 의욕을 불태우고 우테코의 즐거운 추억으로 실패하지 않는 요건들을 갖췄다.
+하루 종일 코딩만 해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없다.(솔직히 말하면 가끔은 있다..)


와우~ 멋져용

sihyung92 · 2021-10-20T10:23:45Z

찰리 하위
동갑내기 찰리
어둠의 유머단.. 사실 우테코에서 제일 재밌지만 드러내지 않는.. 우테코의 다크나이트 찰리 (너희들이 재밌으면 됐어)

오래오래 개발합시당 경로당에서 객체지향이 어쩌고 로드밸런싱이 어쩌고 할떄까지

tributetothemoon

안녕하세요 찰리!
항상 실력있는 개발자라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요, 그 원천이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알게 된 것 같아요.
말 한 적은 없지만 찰리는 제가 같은 우테코 크루라는 걸 자랑스럽게 만들어주는 주요한 몇 분들 중에 한 분입니다. 인생의 이력이 독특한데, 그렇단 이야기는 그만큼 용기가 있고 확실한 행동력이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니까요!
글 잘 읽었습니다 :). 분명 좋은 개발자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tributetothemoon · 2021-10-21T10:21:09Z

LEVEL4.md

@@ -0,0 +1,35 @@
+개발을 공부하기 전 요리사의 길을 걷던 나에게 개발자란 인터넷에 자주 올라오는 밈에서 보이는 모습이었다.   


진짜 대박...... 주변에 우테코 크루들이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나 얘기할 때, 꼭 찰리 얘기는 안 빠지는 것 같아요. 같이 돈까스를 먹으며 요리사 출신이란 얘기를 들었었는데, 정말 놀랐던 기억이 나요.

김김의 글을 읽어보면 김김도 엄청나시던데요 😄

tributetothemoon · 2021-10-21T10:21:30Z

LEVEL4.md

+## 그때 나는 왜 실패했는가?   
+요리사로서 나는 정말 수동적으로 살았다.   
+'대학을 졸업했으니 취업을 해야겠다', '일하고 왔으니 나를 위해 놀아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요리사로서의 발전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다. 이렇게 인생이라는 물결에 몸을 맡긴채 흘러가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약간의 변명을 섞자면 주1일 휴무에 매일 13시간을 일하니 점점 삶이 어두워져갔다. 쉬는 시간에는 발전보다 지금 당장의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건 솔직히 힘들죠...핑계 아니라고 봅니다.

개발이라면 어땠을까요? 🤔

tributetothemoon · 2021-10-21T10:22:20Z

LEVEL4.md

+내가 실패한 이유는 요리사로서 발전하고싶은 생각이 없었고, 단점을 이길 즐거웠던 추억이 없다는 것이었다.
+
+## 그때 나는 왜 개발자의 길을 걸었는가?
+가게에서 평일에는 IT회사, 주말 오전에는 내가 일하는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열심히 사는 형을 만났다. 말을 굉장히 잘하는데 유머까지 있어서 자주 얘기를 나눴다.   


이분도 참 잘 되실 분이네...

지금도 존경하는 분입니다 😄
제가 개발 공부하러 가겠다 할 때 주변에서 유일하게 해보라고 말해주신 분이기도 하죠 🙇

tributetothemoon · 2021-10-21T10:22:56Z

LEVEL4.md

+가게에서 평일에는 IT회사, 주말 오전에는 내가 일하는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열심히 사는 형을 만났다. 말을 굉장히 잘하는데 유머까지 있어서 자주 얘기를 나눴다.   
+개발에 대한 얘기도 자주 들었는데 흥미가 생겼다. 입문으로 어떤 책을 공부하면 좋을지 물어보고 몇일 뒤 택배로 파이썬 책이 도착했다.
+뭔가를 배울 때 초반에 재미를 느끼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개발 입문은 굉장히 재밌었지만 당연한 현상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퇴근하고 잠들기까지 계속 개발 책을 보면서 공부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1년에 한 권도 읽지 않던 책을 한달에 세권씩 보기 시작했다.


몰입의 과정이란... 매번 들어도 멋있어요.

tributetothemoon · 2021-10-21T10:25:56Z

LEVEL4.md

+## 내가 꿈꾸는 프로그래머로서의 삶
+나는 이제 개발자로서 발전 의욕을 불태우고 우테코의 즐거운 추억으로 실패하지 않는 요건들을 갖췄다.
+하루 종일 코딩만 해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없다.(솔직히 말하면 가끔은 있다..)
+분명 프로그래머로서 일하면서 단점들이 보일것이다. '프로그래머로서 계속 사는것이 맞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을 때 우테코에서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리며 '그래 나는 프로그래머가 맞아' 라고 생각할것이다.


맞아요. 현장에서 일을 하다보면 분명 지금까지와는 격이 다른 수준의 회의감이 들 시기가 반드시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항상 이를 극복해내기 위해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뒤에 나올 수 있는 이유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우리처럼 처음부터(저는 직업으로서는 처음이지만요) 개발의 길을 걷지는 않았던 사람들에게는 그 이유가 되어줄 탄탄한 사연들이 있죠!

Gomding and others added 30 commits March 26, 2021 17:26

docs(LEVEL1.md) : Level 1 글쓰기

3db2177

글쓰기 미션 1단계 작성

7850b63

LEVEL1.md 수정

3dc9337

gather 의 장점을 리스트화

70bf9a0

Update LEVEL1.md

8ee49f5

Update LEVEL1.md

2d239a6

미션이 있는것은 -> 미션이 있다는 것은 수정

7ed4cad

과거의 약속들이 어떻게 에너지를 소모시켰는지 구체화

3435100

Code With Me 의 단점에 대한 예시 추가

68855e2

오타수정

f669d27

게더의 장점을 추가

e9dc145

모호한 표현 수정

84b2acf

Code With Me 에서 겪었던 문제를 비유를 통해 설명

889824f

Update LEVEL1.md

18484ef

Update LEVEL1.md

90477b3

지쳐버렸습니다 소주제 마지막 부분의 어색한 부분 수정

3e58612

Update LEVEL1.md

8e9ee09

전사팀 -> 전사교육팀 으로 수정

65c6926

글쓰기 시작

7789ce9

글쓰기 레벨2 작성 완료 (맞춤법 /문법검사까지)

ce45c0a

스타일 적용 안된곳 수정

7129e35

오류 나는 부분 수정

d3dbf9f

이해 했을수도 -> 이해했을 수도 / 이해못했을 수도 -> 이해 못했을 수도 변경

501a7b6

우테코에 오기 전 학습법은 정말 단순합니다. -> 단순했습니다. 로 변경

ba4944b

이미 앞에서 언급한 내용은 간단하게 나타내도록 변환

c87bd47

이유가 모호한 문장에 이유를 추가

52fc465

문장 수정

2a6a42c

또한 블로그에 학습 내용이 저장되는 게 아닌 머리속에 학습 내용이 정리되어 저장됐습니다. -> 블로그에 단순히 학습 내용을 옮겨적는게 아니라 머리속에 정리된 내용들을 적을 수 있었습니다.

html 문법 제거하기

bd4f668

docs(LEVEL3.md) : Level 3 글쓰기

837aa79

feat: 레벨4 글쓰기 작성

95fe72e

xlffm3 approved these changes Oct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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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y95 approved these changes Oct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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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poz approved these changes Oct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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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7766 reviewed Oct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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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jung approved these changes Oct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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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dtjr913 approved these changes Oct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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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butetothemoon approved these changes Oct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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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ding added 2 commits October 25, 2021 20:01

refactor: -들 이라는 표현 제거

6019e23

Update LEVEL4.md

d3229eb

Gomding changed the base branch from main to gomding October 25, 2021 11:12

Merge branch 'gomding' into level4

2cef4f8

		@@ -0,0 +1,35 @@
		개발을 공부하기 전 요리사의 길을 걷던 나에게 개발자란 인터넷에 자주 올라오는 밈에서 보이는 모습이었다.

		@@ -0,0 +1,35 @@
		개발을 공부하기 전 요리사의 길을 걷던 나에게 개발자란 인터넷에 자주 올라오는 밈에서 보이는 모습이었다.
		컴퓨터앞에서 기도하는 모습, 눈밑에 다크서클이 진한 상태로 버그를 찾는 모습들을 보면서 정말 힘든 직업이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퇴근하고 잠들기까지 계속 개발 책을 보면서 공부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1년에 한 권도 읽지 않던 책을 한달에 세권씩 보기 시작했다.
		그 때부터 개발자로서의 삶을 꿈꾸기 시작했다.

[레벨 4 글쓰기 미션] 찰리(박민영) 미션 제출합니다.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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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글쓰기 미션] 찰리(박민영) 미션 제출합니다.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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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ding commented Oct 18, 2021 • edited Lo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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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yung92 commented Oct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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