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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 동료, 상사와 잘 지내기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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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taeyeong opened this issue Oct 10, 2024 · 1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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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 동료, 상사와 잘 지내기 #24

jintaeyeong opened this issue Oct 10, 2024 · 1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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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tae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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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taeyeong commented Oct 10, 2024

코드 작성 말고 사람을 대하는 일고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해야 할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 장에서는 특히 가장 많이 정기적으로 대해야 할 사람, 즉 상사와 동료를 대하는 방법에 관해 실용적인 조언을 하고자 한다.

직장에서는 두 그룹의 사람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즐거운 경험을 하느냐 지옥 같은 삶을 사느냐를 가릴 수 있다.

누가 상사인가?

왜 관리자나 경영진 대신에 상사 라는 표현을 썻는가?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노동 환경에서 직면하는 큰 문제 중 하나는 사업의 상업적 측면과 지휘 계통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세계에서는 특히 합의를 중심으로 하는 환경이 일반적이므로 문제가 된다.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성격 유형이 공격적이지 읺아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유가 무엇이든 생각이 다른, 지능이 뛰어난 사람들이 가득찬 방 안에서 합의가 도출될 확률은 매우 낮다.

합의를 중심으로 하는 개발은 타협을 중심으로 하는 개발이 되어버리는 경향이 있으며, 타협을 중심으로 하는 개발은 대부분의 문제에 최적의 해결책이 아니다.

결국 누군가가 책임지고 지휘해야 한다.
궁극적으로 당신을 고용하고 해고하고 해야할 일을 알려주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당신의 상사다.

그냥 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의 삶을 수월하게 사는 데 도움이 된다. 심지어 깨닫지 못하고 있는 순간에도 경력에 큰 해가 되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막아주기 때문이다.

당신은 일을 하도록 회사가 고용한 사람이고, 그 회사 또는 회사의 의지를 대표하는 사람이 당신이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정하는 최종 결정권자하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일단 받아들이면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제작해야 할지에 집중하기보다 주어진 변수 내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업무를 하는 데 집중할 수 있으므로 일하기가 쉬워진다.

권위 받아들이는 법 배우기

자신의 의견을 표현 한 뒤 최종 결정이 어떻게 내려지든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묜 경력이 대한 필요 이상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상사외 권력 다툼을 병이는 건 대개 옳든 그르든 당신의 패배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어려운 상사 대하기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하는 동안 온갖 '어려운' 상사를 만나고 대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상사와 관련하여 당신이 해야 할 주된 임무는 상사를 멋지게 보이게 하는 것

살다 보면 통제할 수 없는 일과 통제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통제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지만 자신의 태도와 인식은 언제나 통제할 수 있다.

핵심은 모든 일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특히 통제할 수 없는 일이라면 말이다. 그 상황이나 일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으면 되지만, 만역 그 회사에 계속 다닐 생각이라면 최대한 잘 지내는 것이 낫다.
작은 일이 너무 신경쓰지 마라. 알고보면 모두 작은 일이다.

짜증 나는 동료는 어쩌죠?

짜증 나는 동료를 그저 직장이라는 TV 프로그램이 나오는 재미있는 등장인물로 볼 수는 있다.
levity : 마음이 가볍다는 의미로 상황을 무겁고 심각하게 보기보다 가볍게 보라는 뜻
serendipity : 뜻밖에 발견한 행운

사악하디 않은 동료나 상사는 어떻게 대할까요?

직장에서 대인 관계를 원만히 유지하고 본인이 짜증나는 동료나 어려운 상사가 되지 않기 위해 어떻게 처신하면 좋을지 짧게 언급하고자 한다.

모든 것은 공감에서 시작된다. 공감은 단순히 타인의 감정을 신경쓰는 것을 넘어서서 상대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이다. 더 많이 공감할수록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사람들이 당신을 싫어하지 않게끔 행동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근무 환경에서 잘 지내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자신의 행동을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느낄지를 생각하는 것이다.

만만한 사람이 되어서 사무실을 돌아다니며 남의 기분을 맞추라는 것이 아니라 사려 깊은 사람이 되라는 뜻

다른 사람과 의견이 다를 때 상대가 수긍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외교적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라.

동료, 상사를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누구에게나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라

자신이 좋아 보이려 하기보다 다른 사람이 좋아 보이게 할 방법을 항상 고민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라

사람을 대하고 대인관계 기술을 발전시키는 일은 평생 해야겠지만 이마 이것이 직장에서 발전시킬 수 있는 가장 가치있는 기술일 것이다.

사람, 특히 어려운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른 이들과 훨씬 더 잘 지내는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의 행동을 다듬는 데 시간을 투자하라.

@jintae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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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기
• 현재 직장에서 당신을 해고할 권한이 누구에게 있는가? 누구인지 확실한 경우도 있고 확살하 알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조직도를 살펴보고 누구인지 알아내라.
• 상사가 내린 결정 중에 자신이 동의하지 않는 결정이 무엇이었고 이를 어떻게 처리했는지 떠올 려보라, 더 나은 방법은 무엇일지 생각해보라.
• 자신이 시트콤 촬영장에서 일한다고 상상해보라, 등장인물은 누구일까? 당신은 어떤 동정을 일까? 상황이 무겁게 느껴질 때 동료들과 재미있는 시트콤에서 연기하고 있다고 상상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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