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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전문성이란 큰 자산 중 하나 전문가답게 처신하고 전문가 대접을 받아야 더 좋은 일자리,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다
이런 사람이 전문가다
당신은 어떤 원칙을 지키는가? 스스로 지키는 품질 수준은 어느정도인가?
일을 맡겼을 때 제대로 완수할 것이라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전문가다. 일에 있어서만큼은 입에 발린 말을 하지 않고, 불가능한 부분이 있을 때나 잘못된 길로 가려고 할 때 알려준다.
전문가라고 해서 모든 답을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자신의 기술 수준을 철저히 파악해두고 발전하고자 꾸준히 노력한다.전문가는 답을 모를 때 그스럼없이 인정한다. 그런데도 결국 해결책을 찾아내리라 믿을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특징은 전문가라면 스스로 설정한 높은 작업 품질 수준을 한결같이 지킨다는 점이다
정리
전문가
• 자신이 지킬 원칙을 세워둔다.
• 임무를 제대로 완수한다.
• 틀린 부분, 모르는 부분을 스스럼없이 인정한다.
• 한결같다.
• 책임을 진다.
비전문가
• 다른 사람이 시킨 일을 한다.
• 작업을 끝내는 데 의의를 둔다.
• 뭐든지 아는 척한다.
• 믿고 의지할 수 없다.
•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한다.
좋은 습관을 길러라
당신이, 혹은 당신의 작업물이 비전문가처럼 보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하면 전문가다운 느낌을 낼 수 있을까?
전문가가 되려면 좋은 습관부터 길러라.
매일 별 고민 없이 습관에 따라 비슷한 패턴으로 움직인다. 인생을 바꾸려면 먼저 습관을 바꿔야 한다.
그래도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전문가다운 습관을 길러야 한다. 업무에 스크럼 회의를 활용하는 팀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스크럼 회의란 하루에 한 번씩 모여서 지금까지 한 일과 앞으로 할 일, 업무 방해 요소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나를 비롯한 나머지 사람들은 즉석에서 생각나는 의견을 말했다. 그에 반해 늘 자신이 할 말을 준비해서 스크림 회의에 들어오는 개발자가 한 명 있었다. 바로 이러한 습관이 전문가다운 습관이다.
그 외에 전문가에게 꼭 필요한 습관으로 시간 관리 기술을 들 수 있다. 현재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는가? 아침이면 오늘 어떤 일을 할지 예상할 수 있는가? 일상적인 일을 처리하는 데 어느 정도 시간이 들지 예상할 수 있는 가? 매일 계획을 세워서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습관을 길러라. 전문가라면 그날 꼭 마쳐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마칠 때까지 시간이 얼마나 들지 대략 예상할 수 있어야 한다.
앞의 두 가지 예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가 길러야 하는 습관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스스로 설정한 전문성의 기준에 도달하기까지 어떤 습관을 길러야 할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습관이 중요한 이유는 습관을 바탕으로 일관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일관성이 있어야 다른 이들이 당신을 신뢰할 수 있다.
습관에 관해 다룬 책으로 찰스 두히그charles Duhigg의 「습관의 힘(The Power of Habit」을 추천한다.
옳은 일을 하라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일을 진행하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때로 이러한 신법
을 지키느라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겸 작가로 활동하는 밥 마틴을 소개한다
그는 개발자와 상사의 관계를 의사와 환자의 관계에 빗대어 이야기했다. 팔을 다친 환자가 너무 아프니까 팔을 잘라 달라고 의사에게 요구한다고 생각해보라. 당연히 의사는 "안 된다."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이와 비슷한 상황이 개발자와 상사 간에 일어난다면? 현실 속 개발자는 상사가 화낼 것을 두려워하며 코드를 절단해버린다.
전문가는 필요할 때 "아니요."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 상대가 고용주라 하더라도 말이다.
눈 앞의 득실만 따져보면 잃는 게 많은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꾸준히 옳은 쪽을 선택할 때 더 많은 것을 얻는다.
전문가는 일의 우선순위를 정할 줄도 알아야 한다. 비전문가는 일의 우선순위를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느라 쓸데
없는 부분에 시간을 허비한다. 반면 전문가는 해야 할 일을 가늠하고 우선 위를 정한 뒤 업무에 착수한다.
타협하지 말고 꾸준히 자기를 계발하라
전문가는 자기가 만드는 결과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 한다. 처음부터 원하는 수준을 낼 수 없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자기 설정한 목표에 도달하는 날이 온다. 그런데 자기가 원하는 수준에 이를 없다는 생각이 들 때, 많은 사람이 난관을 헤쳐나가는 쪽보다 목표를 낮추는 쪽을 선택한다는 게 문제다.
그리 중요하지 않은 세부 사항까지 모두 정해둔 품질 기준에 미치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하다.
진정한 전문가는 자신이 하는 일의 모든 영역이 높은 기준을 적용한다.
일부 기준을 낮추면 어느 순간 다른 영역까지 침범한다. 이렇게 한번 타협하기 시작하면 다시 되돌리기 어렵다.
자신이 설정한 높은 기준에 도달해 전문가로 인정받으려먼 자신의 기술 수준을 잘 알고 이를 향상하도록 계속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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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약속을 지키고 자신이 맡은 일을 완수하며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전문성이란 큰 자산 중 하나 전문가답게 처신하고 전문가 대접을 받아야 더 좋은 일자리,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다
이런 사람이 전문가다
당신은 어떤 원칙을 지키는가? 스스로 지키는 품질 수준은 어느정도인가?
일을 맡겼을 때 제대로 완수할 것이라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전문가다. 일에 있어서만큼은 입에 발린 말을 하지 않고, 불가능한 부분이 있을 때나 잘못된 길로 가려고 할 때 알려준다.
전문가라고 해서 모든 답을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자신의 기술 수준을 철저히 파악해두고 발전하고자 꾸준히 노력한다.전문가는 답을 모를 때 그스럼없이 인정한다. 그런데도 결국 해결책을 찾아내리라 믿을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특징은 전문가라면 스스로 설정한 높은 작업 품질 수준을 한결같이 지킨다는 점이다
정리
전문가
• 자신이 지킬 원칙을 세워둔다.
• 임무를 제대로 완수한다.
• 틀린 부분, 모르는 부분을 스스럼없이 인정한다.
• 한결같다.
• 책임을 진다.
비전문가
• 다른 사람이 시킨 일을 한다.
• 작업을 끝내는 데 의의를 둔다.
• 뭐든지 아는 척한다.
• 믿고 의지할 수 없다.
•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한다.
좋은 습관을 길러라
당신이, 혹은 당신의 작업물이 비전문가처럼 보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하면 전문가다운 느낌을 낼 수 있을까?
전문가가 되려면 좋은 습관부터 길러라.
매일 별 고민 없이 습관에 따라 비슷한 패턴으로 움직인다. 인생을 바꾸려면 먼저 습관을 바꿔야 한다.
그래도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전문가다운 습관을 길러야 한다. 업무에 스크럼 회의를 활용하는 팀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스크럼 회의란 하루에 한 번씩 모여서 지금까지 한 일과 앞으로 할 일, 업무 방해 요소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나를 비롯한 나머지 사람들은 즉석에서 생각나는 의견을 말했다. 그에 반해 늘 자신이 할 말을 준비해서 스크림 회의에 들어오는 개발자가 한 명 있었다. 바로 이러한 습관이 전문가다운 습관이다.
그 외에 전문가에게 꼭 필요한 습관으로 시간 관리 기술을 들 수 있다. 현재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는가? 아침이면 오늘 어떤 일을 할지 예상할 수 있는가? 일상적인 일을 처리하는 데 어느 정도 시간이 들지 예상할 수 있는 가? 매일 계획을 세워서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습관을 길러라. 전문가라면 그날 꼭 마쳐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마칠 때까지 시간이 얼마나 들지 대략 예상할 수 있어야 한다.
앞의 두 가지 예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가 길러야 하는 습관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스스로 설정한 전문성의 기준에 도달하기까지 어떤 습관을 길러야 할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습관이 중요한 이유는 습관을 바탕으로 일관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일관성이 있어야 다른 이들이 당신을 신뢰할 수 있다.
습관에 관해 다룬 책으로 찰스 두히그charles Duhigg의 「습관의 힘(The Power of Habit」을 추천한다.
옳은 일을 하라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일을 진행하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때로 이러한 신법
을 지키느라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겸 작가로 활동하는 밥 마틴을 소개한다
그는 개발자와 상사의 관계를 의사와 환자의 관계에 빗대어 이야기했다. 팔을 다친 환자가 너무 아프니까 팔을 잘라 달라고 의사에게 요구한다고 생각해보라. 당연히 의사는 "안 된다."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이와 비슷한 상황이 개발자와 상사 간에 일어난다면? 현실 속 개발자는 상사가 화낼 것을 두려워하며 코드를 절단해버린다.
전문가는 필요할 때 "아니요."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 상대가 고용주라 하더라도 말이다.
눈 앞의 득실만 따져보면 잃는 게 많은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꾸준히 옳은 쪽을 선택할 때 더 많은 것을 얻는다.
전문가는 일의 우선순위를 정할 줄도 알아야 한다. 비전문가는 일의 우선순위를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느라 쓸데
없는 부분에 시간을 허비한다. 반면 전문가는 해야 할 일을 가늠하고 우선 위를 정한 뒤 업무에 착수한다.
타협하지 말고 꾸준히 자기를 계발하라
전문가는 자기가 만드는 결과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 한다. 처음부터 원하는 수준을 낼 수 없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자기 설정한 목표에 도달하는 날이 온다. 그런데 자기가 원하는 수준에 이를 없다는 생각이 들 때, 많은 사람이 난관을 헤쳐나가는 쪽보다 목표를 낮추는 쪽을 선택한다는 게 문제다.
그리 중요하지 않은 세부 사항까지 모두 정해둔 품질 기준에 미치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하다.
진정한 전문가는 자신이 하는 일의 모든 영역이 높은 기준을 적용한다.
일부 기준을 낮추면 어느 순간 다른 영역까지 침범한다. 이렇게 한번 타협하기 시작하면 다시 되돌리기 어렵다.
자신이 설정한 높은 기준에 도달해 전문가로 인정받으려먼 자신의 기술 수준을 잘 알고 이를 향상하도록 계속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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