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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습관의 역할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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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0048 opened this issue May 6, 2024 · 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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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습관의 역할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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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0048 commented May 6, 2024

6장: 습관의 역할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우리의 모든 행동이 자기 자신이라는 수단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우리가 여기서 기억해야 하는 점은 몸에 밴 끈덕진 습관들도 자기 자신의 일부라는 점이다.

결국 자기 자신이고,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습관을 무시해서는 안되는 것 같다.

어설픈 동작이 기술에 미치는 영향

책에서 말하는 포인트는 교사가 학생의 본질적인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려고 하지 않고 단순 능력 부족, 재능 부족으로 평가를 해버리는 경우에 대해서 교사의 자질, 능력의 부족으로 봐야 한다고 말한다. 과연 이런 포인트까지 볼 수 있는 멘토나 교사가 얼마나 존재할까?

배우는 멘티의 입장에서도 단지 제대로 된 동작을 배우지 못했을 뿐이라고 치부해버리기 때문에 실패에 대한 이해 없이 그저 맹목적인 연습이 지속된다. 결국 스스로 파악하고 내부에서 부터 배우는 법에 대한 자신만의 방법을 쌓아 올려야 한다.

잘한다고 해서 잘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교사와 학생 사이에서 생기는 문제점은 교사와 학생이 결국 사람이기에 매우 다방면으로 입체적이며, 경험적 사실에 의존적이라는 것이다. 교사의 경우 자신이 배운대로 학생을 가르치기 때문에 자신이 어떠한 영역에서 재능이 있었는지, 학생들 마다 개괄적으로 보지 못한다.

결국 자신만의 시야로 해석해버리고 마치 능력있는 학생만 잘하게 되는, 즉 자신과 비슷한 역량을 가진 학생에 대해서만 교육이 가능해진다. 이로 인해 교사는 빈번하게 가르침에, 학생은 배움에 실패한다.

습관이 목표에 이르는 수단이 될 때

결국 다시 돌아와서 우리의 모든 행동은 자기 자신이라는 수단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자신에게 있는 습관들을 이해하고 긴장 상태를 개선하며, 과정의 중요성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하지만, 습관은 무의식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우리는 대개 자신의 습관을 인식하지 못한다.

과정에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목표를 이루기

과정에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목표를 이룰 때는 목표에 집중이 되지 않아야 하기에 앞 장에서 다룬 우회적 접근을 사용해야 한다.

목표를 이루는 데 습관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고려해볼 때 문제는 다음과 같다.

목표에 대한 관심은 우리 안에서 습관적인 행위 방식 또는 '몸의 사용 방식'을 작동시킨다. 결과에 신경 쓰는 것은 어떤 동작을 배우려는 노력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친다. 학생은 목표에 대해서는 신경을 끄고 과정에 온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최종 목표가 아닌 중간 목표들에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자신의 낡은 습관들을 우회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핵심을 이루려면 우회적으로 접근하여 그 목표에 이르는 각 단계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습관이라는 요소는 기술을 익히는 데 가장 결정적인 요소이지만, 우리는 배움에서 이 부분을 너무 경시한다. 뒤에서 사례를 통해 더 자세히 다루겠지만, 습관에 대한 이해는 학생으로 하여금 방해가 되는 장애물들을 다루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게 해준다.

궁극적으로는 이 이해가 모든 배움이 의존하고 있는 핵심적인 도구, 즉 자기 자신을 의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때문이다.

결국은 메타인지가 자신을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의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정답에 가깝다는 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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