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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게임 프로그래머 그리고 교육자로서의 삶

저자는 게임 프로그래머의 목표를 이루고 실무생활은 하다 지금은 교육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게임 프로그래머로 산다는 것에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한 내용을 다룬다.

게임 개발자가 되고 싶은 이유가 뭐야?

'하고 싶다', '되고 싶다'라는 모든 열망에는 다 그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게임 프로그래머를 꿈 꾸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첫 번째로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질문이 바로 게임 개발을 하고 싶은 이유,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 이유이다.

게임을 좋아한다는 단순한 이유만으로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어 보겠다고 도전하는 것은 꽤 무모한 발상이다.
필자는 역시 게임이리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좋아했지만 막상 경험을 해보니 게임을 하는 것과 만드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었다.

따라서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려는 이유가 단지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이라는 것은 개발 공부를 하기 위한 에피타이저에 불과한 것이다.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준비물은 바로 정확한 동기이다.

게임 개발이 왜 하고 싶은지, 왜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 스스로 명확한 답을 내릴 수 있다면 앞으로 닥칠 여러 난관을 헤처가는 데 훌룡한 원동력이 될 수 있다.

훌룡한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충실한 과정이 수반되어야 하고, 그 과정을 만들어가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동기부여이니 말이다.

게임 프로그래머에게 있어서 결과물을 구현해내는 프로그래밍 실력은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부분이며, 게임 개발은 많은 사람들의 의사 결정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니만큼 훌룡한 인성 또한 요구된다.

코드에는 정답이나 왕도가 없다.
더 효율적이거나 더 최적화가 잘된 코드가 있을 뿐이다.
코드를 많이 짜보고 동작 원리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보고 연구해 보는 것만이 조금이라도 더 코드를 잘 짤 수 있는 지름길이다.

요즘에 정말 많이 공감한다..

정답은 없고 예술적인 감각을 키워야 하는 것 같다.

자주하는 질문들

언어는 그 언어를 쓰는 환경에 많이 노출되면 노출될수록 또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유창해진다.
10년 넘게 영어를 배워도 회화 한마디 못하던 사람이 외국에서 몇 개월간 거주해도 금방 영어가 유창해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결국 프로그래밍도 환경에 많이 노출될수록 또 많이 이용할수록 실력이 느는 것이다.

게임 프로그래머를 꿈 꾸는 분들께 드리는 이야기

필자는 참 평범한 사람이다. 천재와는 정 반데에 서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천재를 이기지 못한다고 해서 자포자기 하고 가만히 있으면 뭔가 이뤄질까?
가능성이 적다라는 것은 적어도 제로는 아닌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치며

젋은 날의 매력은 결국 꿈을 위해 무언가를 저지르는 것에 있다.

앨빈 토플러의 말이다.

게임 프로그래머는 명확한 꿈을 꿔야 하며, 되고 싶다면 저질러라!